대장내시경 2021-07-09 hit.1,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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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 검사 대장의 모양 : 상행→횡행→하행→S자 결장→직장→항문 대장내시경은 항문으로 내시경 기계를 넣어 맹장과 소장의 끝인 회장까지 들어가서 대장암, 직장암은 물론 대장용종, 염증성 장질환(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장결핵 등 다양한 병변을 정확히 검사할 수 있습니다. 검사 중 이상 증세가 발견되면 공기를 송기하고, 흡입하여 점막 표면의 요철을 자세히 관찰하고, 파란색의 색소를 뿌려 정밀하게 검사하기도 합니다. 대장의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대장 사진을 찍을 수도 있지만,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조영술(바륨관장술)에 비해 정확도가 높고, 이상이 있는 경우 바로 조직 검사나 절제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mm크기의 조기 대장암도 정확히 진단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만성 변비, 설사 등 대변 습관의 변화, 대변이 가늘거나 혈변 및 복부 팽만감, 복통 등의 대장 증상이 있는 경우, 이유 없는 빈혈이 있는 경우, 가족 중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이 있으면 반드시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 받아야 합니다. 또한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장 용종이나 조기 대장암의 경우 증상이 없기 때문에 40세부터는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로 진단이 가능한 질병 : 결핵성 대장염, 궤양성 대장염, 허혈성 대장염, 조기 대장암, 진행성 대자암, 대장 용종 ◎ 검사 1) 검사 준비 - 외래 진료 후, 검사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내시경 검사 준비를 위한 설명을 듣습니다. - 대장의 내부가 깨끗하게 청소되어야 정확하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검사 준비 - 외래 진료 후, 검사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내시경 검사 준비를 위한 설명을 듣습니다. - 대장의 내부가 깨끗하게 청소되어야 정확하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검사 순서 검사실에서는 침대 위에 왼쪽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깁니다. - 검사 당일 순서가 되면 하의를 갈아입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주사를 맞습니다. - 검사실에서는 그림과 같이 침대 위에 왼쪽으로 누워 양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깁니다. - 먼저 항문에 국소 마취제와 윤활제를 바른 다음 항문을 진찰합니다. - 항문을 통하여 내시경을 넣고 공기로 장을 부풀리면서 내시경을 맹장까지 삽입합니다. - 검사 시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 10~30분이 소요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쉽게 받으시려면?] 대장 내시경 검사 시에는 대장을 잘 관찰하기 위해 공기를 넣어 대장을 부풀리고 내시경이 구불구불한 장을 압박하면서 진행하므로 배가 불러지고 때때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통증을 줄이기 위하여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지만 다음과 같이 협조하여 주시면 검사를 쉽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4) 검사 후 - 공기에 의해 배가 부르지만 가스를 배출하면 편하게 됩니다. - 가능하다면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조직 검사를 한 경우에는 대변에 피가 조금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만 보통은 곧 멈춥니다. 만약 계속해서 혈변이 나오는 경우에는 병원으로 연락해주십시오. - 조직 검사 결과는 약 1주일 후에 나옵니다. [검사 시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환자] -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 임산부 - 출혈성 질환 및 기타 혈액 질환 - 약물에 대한 과민 반응이 있는 분 - 항응고제제로 아스피린 또는 쿠마딘을 복용하고 계신 분 - 당뇨병으로 인슐린을 쓰고 있는 분 - 수면 대장내시경의 금기 환자로 심폐 질환을 가진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