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암치료내시경(ESD) 적용 질환 2021-07-09 hit.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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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선종, 이형성증 ◎ 정의 정상 위 점막 세포가 변형된 것으로, 많은 경우 만성위염이 진행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선종 및 이형성증은 전암성 병변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위암으로의 진행 위험이 있습니다. ◎ 증상 크기가 매우 커지기 전까지 일반적으로 특이증상은 없습니다. ◎진단 위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 치료 내시경 점막절제술, 점막하박리술, 응고소작술 ◎ 예방 - 정기적으로 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고염식이, 음주, 흡연, 스트레스를 피하는 생활습관을 형성해야 합니다. 2. 조기 위암 ◎ 정의 위 점막에서 발생한 악성세포의 변화로, 많은 경우 장상피화생, 선종 및 이형성증의 단계를 거쳐 발생합니다. 병변이 점막 및 점막하층에 국한된 경우를 '조기위암'으로 구분합니다. 내시경적으로 치료 가능한 조기 암은 CT상 림프절 전이가 관찰되지 않고 침범 깊이가 점막층 또는 점막하층의 표층부에 국한된 초기 조기 암이 해당됩니다. ◎ 증상 대부분 조기 증상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 진단 위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 치료 내시경 점막하박리술, 외과적 수술 ◎ 예방 - 정기적으로 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위암 가족력, 심한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선종이나 조기암으로 치료받은 경우, 위 절제술을 받은 경우 등 고 위험군에서는 최소 1년에 한 번 씩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 고염식이, 음주, 흡연, 스트레스를 피하는 생활습관을 형성해야 합니다. 3. 위 점막하종양 ◎ 정의 위장은 크게 4층(점막층, 점막하층, 고유근층, 장막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점막하 종양은 정상점막으로 덮여있는 위장벽 심부에 위치한 종양을 총칭합니다. 대부분 점막하층이나 고유근층에 위치해있고, 때로는 점막층과 점막하층 사이의 점막근층에서 기원하기도 하며, 위장관 바깥에 위치한 외부 압박성 병변과의 감별을 요합니다. 조직학적으로 위장관 간질종양(GIST), 평활근종양, 유암종, 이소성 췌장, 지방종 등 다양합니다. ◎ 증상 크기가 매우 커지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특이증상은 없습니다. ◎ 진단 위내시경(필요시 조직검사), 내시경초음파, 복부 CT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 치료 점막근층이나 점막하층에 위치한 점막하종양은 내시경 점막하박리술로 정확한 조직학적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고유근층에 위치한 종양의 경우에는 크기, 내시경초음파소견 등에 따라 필요시 조직검사 및 절제술(복강경 수술 또는 내시경과 복강경 수술 병합치료)을 시행하여 치료합니다. ◎ 예방 정기적으로 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악성화로 진행 위험성이 있는 경우, 정기적(대개 6-12개월)으로 추적 내시경 및 내시경초음파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대장·직장용종 ◎ 정의 정상 대장점막 세포가 변형되어 관강 내로 돌출한 것으로서 조직학적으로 선종, 과형성용종, 염증성용종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 증상 크기가 매우 커지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특이증상은 없습니다. ◎ 진단 대장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 치료 용종절제술, 내시경 점막절제술 또는 점막하박리술 ◎ 예방 - 정기적인 내시경검사를 통한 조기발견 (대장용종, 대장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궤양성대장염 등 만성 대장염, 배변습관의 변화나 혈변 등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는 고위험군으로 대장내시경검사 및 정기적 추적검사를 요합니다.) - 음주, 흡연, 고지방식이를 피하는 생활습관 - 규칙적인 운동 - 비만 및 당뇨병 주의 및 예방 5. 조기 대장암·조기 직장암 ◎ 정의 대장 및 직장점막에서 발생한 악성종양으로 병변이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경우 조기 암으로 분류합니다. 내시경적으로 치료 가능한 조기 암은 CT상 림프절전이가 관찰되지 않고 침범 깊이가 점막층 또는 점막하층의 표층부에 국한된 초기 조기암이 해당됩니다. ◎ 증상 크기가 매우 커지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특이증상은 없습니다. ◎ 진단 대장내시경 및 조직검사, 복부 CT, 필요시 내시경초음파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 치료 내시경 점막하박리술, 대장 또는 직장 절제술(외과적으로 복강경 또는 개복수술) ◎ 예방 - 정기적인 내시경검사를 통한 전암성 병변인 용종 제거 (대장용종, 대장암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궤양성대장염 등 만성 대장염 환자, 배변습관의 변화나 혈변 등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는 고위험군으로 대장내시경검사 및 정기적 추적검사를 요합니다.) - 음주, 흡연, 고지방식이를 피하는 생활습관 - 규칙적인 운동 - 비만 및 당뇨병 주의 및 예방 6. 대장·직장의 점막하 종양 ◎ 정의 대장 및 직장은 크게 4층(점막층, 점막하층, 고유근층, 장막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점막하 종양은 정상점막으로 덮여있는 장벽 심부에 위치한 종양을 총칭합니다. 대부분 점막하층이나 고유근층에 위치하며 때로는 점막층과 점막하층 사이의 점막근층에서 기원하기도 하며, 장관 바깥에 위치한 외부압박성 병변과 감별을 요합니다. 조직학적으로 유암종, 섬유종, 염증세포의 침착, 악성 전이성 종양, 지방종 등 다양합니다. ◎ 증상 크기가 매우 커지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특이증상은 없습니다. ◎ 진단 대장내시경(필요시 조직검사), 내시경초음파, 복부 CT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 치료 점막근층이나 점막하층에 위치한 점막하종양은 내시경 점막하박리술로 정확한 조직학적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고유근층에 위치한 종양의 경우에는 크기, 내시경초음파소견 등에 따라 필요시 조직검사 및 절제술(복강경 수술 또는 내시경과 복강경 수술의 병합치료) 을 시행하여 치료합니다. ◎ 예방 정기적으로 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악성화로 진행위험성이 있는 경우 정기적(대개 6-12개월)으로 추적 내시경 및 내시경초음파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