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상 유방 조직 내에 생기는 원형의 단단한 물주머니를 말합니다. 유엽에 물이 차서 발생하는 것으로 여성 호르몬의 농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30-50세 사이, 특히 폐경기에 가까울수록 흔합니다. 피부 바로 밑에 생기기도 하고 유방 심부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개 통증은 없습니다. 단독보다는 다발성으로 잘 생기고 양쪽 유방 모두에서 생깁니다. 일부 여성은 전반적인 종괴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자가 진찰을 통해 종괴가 느껴지면 유방암 여부를 가리기 위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드물게 낭종의 벽에서 암세포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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