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시무식 2016-01-14 hit.2,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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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전문병원 한솔병원은 지난 4일 오전 7시 40분 전직원의 참여 아래 신관 6층 한솔아트홀에서 2016 병신년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2016년 원숭이의 지혜를 근간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고, 환자중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자'고 말했습니다.
전직원은 '미션 및 비전',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며 새마음으로 '비전 2020 대한민국 1등의 소화기·대장항문전문병원'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고, '포괄간호서비스' 등 2016년 새롭게 적용되는 정책변화에 대한 미니 강의를 이어갔습니다.
한솔병원 전직원은 올해에도 고객님들의 건강을 위해 진실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6년 신년사>
한솔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솔병원장 이동근입니다.
2016년 병신년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롭고 재주가 많은 원숭이의 특성에, 붉은 기운의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의미가 더해져,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의 바람이 이는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6년 한솔병원에서도 원숭이의 지혜를 근간으로 지속가능한 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고, 환자중심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지난 한 해 한솔병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이해 밖으로는 지역사회와 소통으로 함께 나누고, 안에서는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본을 다지는 데 노력을 다했습니다.
2016년에도 우리는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수가체계 및 정책 변화에 발맞추어 우리는 빠른 행동과 폭 넓은 사고로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합니다.
1월 1일부터 포괄간호서비스 즉, 보호자, 간병인 없는 안심병동을 본격적으로 가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 병원의 감염, 낙상 등 안전사고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우리 간호진과 의료진에게는 협조와 소통이 요구됩니다.
올 12월 재평가를 앞두고 있는 인증 2주기는 우리가 지금부터 철저하게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의료진을 비롯해 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의무기록 관리, 리스크 관리, 규정집 재발간 등 인증 1주기 보다 조금 더 복잡하다고는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한다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새해 우리는 위 2가지를 비롯해 한솔병원만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음 4가지 핵심과제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합니다. 둘, 상생의 조직문화를 통해 성과중심의 조직운영, 내실 있는 경영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셋, 합리적인 시스템 혁신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진단하여 일의 능률은 올리고, 갈등은 줄여야 합니다. 넷, 다각도의 환자경험관리 통해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해야 합니다.
우리 직원이 맡고 있는 역할, 그 어느 하나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께서 이 새로운 변화의 주역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진 또한 여러분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솔 가족 여러분,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함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갑시다. 고맙습니다. |